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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년 10 월 17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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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그늘(2008-03-02 15:25:35, Hit : 2299, Vote : 422
 얼음골 행진

얼음골 행진---<서명숙 시인>


얼음골 행진



어젯밤 은행잎이ㅡ
노랗고 푸르게 푹푹
가로수로 밟힙니다


바늘을 쏴아 하게 긋는 숨쉬기
열뜬 감기
어젯밤 기침소리에 벽 하나는 넘는 고통
꿈으로 시작되는 콧눈물 얼음골 잠을 이으며


걷잡을 수 없이 가는 걸음 결
멈추진 않지만
지끈지끈 분지르지도 않는 나무를
분지르는 줄로 착각을 하는 만큼
가지만 남기가 있었네


쉴 새 없이 내리는 지우기의
곰삭아 겪는 어깨짓
어젯밤 은행잎 노랑말
푸르러도
가로수
푹푹 깊이로 오르는 노랗고 푸른 발바닥.




2007年 11月 19日  徐  明 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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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만에 서명숙 시인의 <얼음골 행진>을 오늘의 추천시로 간한다.
동인으로 활동을 한 지가 꽤 오랜 시간이 되었지만 멀리 마산에서 사시는
작가는 아직 얼굴 한 번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시에 대한 열정은
시를 통해 알 수 있다.


이 얼음골 행진은 아마도 얼음골을 다녀 온 후 시인만이 느낄 수 있는
깊은 맛으로 이끌어 낸 작품이 난가 생가한다.
어떤 작가는 시는 알기 쉽게 쓰여한다고 하기도 하고 어던 작가는
한 편의 시를 쓰기 위해 인생을 걸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면 어떻고 저러하면 어떠랴!


시 란
어부가 정성을 다해 깊은 바다에 거물을 던져 걷어 올려 만선의 기쁨을
맛보듯 작가의 깊은 내면에서 진솔한 글을 쓰고 그 글을 독자들이 읽고
감동을 받으면 그것으로 아름다운 시가 아닐까?


서명숙 시인의 마지막 4연의


"쉴 새 없이 내리는 지우기의
곰삭아 겪는 어깨짓
어젯밤 은행잎 노랑말
푸르러도
가로수
푹푹 깊이로 오르는 노랗고 푸른 발바닥." 에서 보여주듯 얼음골의
행진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라 하겠다.
더욱 건승을 기원한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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