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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섬그늘 (2015-09-11 10:18:05, 조회 : 828, 추천 : 123)
제목  
   절망위에 피는 꽃 58<섬그늘의 자전적 에세이>
절망위에 피는 꽃 58<섬그늘의 자전적 에세이>
-은퇴의 기로

청춘은 푸르다.
먹기 위해 열심히 살았고 굶지 않기 위기 위해 책을 놓지 않았으며 소를 몰고 풀을 뜯기며 살아온 지난 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세월의 흔적을 머리에 이고 살아온 시간들
이제는 은퇴라는 이름으로, 베이비 부머세대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가슴은 청춘처럼 불타오르지만 세상을 물 흐르듯 떠밀려 간다.
내 의지와는 상반되게 “나이”, 그 생물학적인 “나이”로 인하여 은퇴의 시점에 다다르게 되었다.
참으로
많은 우여곡절의 삶이 아닐 수 없다.
두 자녀의 아버지로서 한 여인의 남편으로, 그 아버지, 어머니의 아들로서 살아 온 세월이 이제는 조직에서 은퇴니, 임금피크제니 명퇴니 하는 이름으로 돌아와 내 가슴에 박힌다.
국회에서 통과시킨 정년연장과 더불어 정부의 강도 높은 노동개혁이라는 이름으로 반 토막의 급여를 내세운다. 그것도 구걸하는 사람에게 인심을 쓰는 양 말이다.
720만 명에 이르는 베이비 부머 세대(1955~1963년생)가 은퇴할 경우 많은 사회적, 기술적 문제가 야기되고 노년 수명 연장에 따른 정년연장을 앞에서는 부르짖으며 뒤에서는 임금피크라는 또 다른 양면으로, 또 명퇴를 부추기는 일을 하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사람은 한번 태어나면 어차피 늙게 되고 죽음에 이르게 되는 당연한 이치가 아닌가?

이제
은퇴를 바라보며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평균임금 산정으로 깎인 퇴직금 그리고 근속승진 폐지로 인한 불이익, 공무원연금  5년 동결, 임금피크제로 인한 감수 등 많은 일들에 대해 수긍하며 새로운 판을 짤 수밖에 없다.
그나마
공무원 신분에서 하루아침에 강제 퇴직으로 공사신분으로 바뀌고 공무원 연금 20년 특례로 인하여 20년은 연금을 불입하게 하여 100여만 원의 연금이라도 받고 살게 되었으니 감사할 따름이다.

은퇴 후 거처할 작은 공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그래서 작년 8월 충주시 노은면에 전원마을에 계약을 했으나 여러 가지 산지전용 등 절차로 인하여 1년 넘게 어려움을 겪어 오다 최근 산지 전용 허가가 나서 1차 부지 공사가 들어가서 내년 이맘때쯤에는 충주의 작은 보금자리에서 내 노년의 삶을 설계할 수 있을 것 같다.
집은 작게 지어 최소 경비로 보낼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
작은 텃밭에 채소를 기르며 맑은 공기를 마시며 인생 후반을 설계하고 있다.
많이 기다린 만큼 기쁘고 감사하며 작은 것에도 만족할 줄 아는 마음으로 살고자 한다.

2015.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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