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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섬그늘 (2015-06-19 23:30:48, 조회 : 787, 추천 : 141)
제목  
   40년만의 가뭄
40년만의 가뭄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물 부족 국가 중에서 덴마크 남아프리카 레바논 체코 다음으로 다섯 번째 물 부족 국가에 해당된다.

물은 우리 인체의 70%이상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은 물이 없을 경우 그 생명을 부지하기 어렵다.


최근 국내적으로 메르스 확산에 따른 관심도로 인하여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는 것이 바로 40년만의 가뭄이다.

농사를 지어야 하는 농민들의 가슴은 애가 타지 않을 수 없다.

도시민들에게는 아직 피부에 와 닿지 않을지도 모른다.

수도꼭지를 틀면 물이 콸콸 나오기 때문일 것이다.

곳곳에 저수지의 담수율이 떨어지고 발전은 물론이고 이제 흘려 내려 보낼 물조차 없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안타깝기 그지없다.

저수지가 말라 쩍쩍 갈라져 있고 물을 제때 공급하지 못해 말라 죽는 벼를 볼 때 안타깝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농사는 하늘이 반을 짓고 농부가 반을 짓는다.”는 말이 있다.

아직까지는 근대화된 농사 개량법으로 쌀이 남아돈다고 하지만 식량을 자급자족하지 못할 경우 엄청난 비극이 다가올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국제적으로 영토전쟁이 많이 발생하는 것과 더불어 식량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법이 없다.

예로부터 농자는 천하지대본이라 일컫는다.

그것은 하늘과 농민의 땀으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최근 성경에서 예언한 것처럼 도처에 기근과 전쟁, 지진이 일어나고 있으니 참으로 인간이 해야 할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구분된 것임이 틀림없다.

40년만의 가뭄과 더불어 최근 강원 지역에서 우박까지 내려 농심을 멍들게 하고 있으니 안타깝다.

메르스의 확산이 멈추고 단비가 내려 전국의 저수지에 물이 가득 차고 농민들의 웃음이 가을의 결실로 다가왔으면 하는 소망을 바래본다.


2015.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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