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ing: fread(): Length parameter must be greater than 0. in /home/hosting_users/yyyy8674/www/zboard/lib.php on line 1000

Warning: fread(): Length parameter must be greater than 0. in /home/hosting_users/yyyy8674/www/zboard/lib.php on line 1000
^*^윤용기 시인의 그리움이 있는 산책 ^*^ ^*^ 윤용기 시인의 그리움이 있는 산책 ^*^

:: 2019 년 12 월 06 일 ::

 

    섬그늘서재

 

    섬그늘 시집

 
   신작시

    연작시

 
   수   필

    마음산책

 
  발표작수록

    미발표작

 
    독     백

    자료실

  추천사이트

    갤러리

 
   작가소개

   섬그늘의
    아침 편지

 
   손님시방

   다시 읽고
   싶은 좋은시

   인생노트

    QT

 

 yonk-1.gif

main_left_logo.gif

윤용기 시인의 그리움이 있는 산책

 

ys6_banner.gif

http://poempoem.net/banner/pillretire.gif


 DD4.gif

gg1.gif 

DD.gif 

 

 

 

&

··· 살아가는 이야기


0
 344   18   1

이름  
   섬그늘 (2014-11-16 07:24:33, 조회 : 760, 추천 : 109)
제목  
   삶과 죽음
삶과 죽음

어제 밤에는 급작스런 일이 일어났다.
단 둘이서 근무하는 근무지에서 그것도 늦은 밤 11시20분 동료의 모친께서 위독하다는 전갈을 받았다.
안절부절못하는 그 동료에게 혼자 근무할테니 어머니가 계신 병원으로 보냈다.

비록
근무를 혼자하며 조금은 낮설고 어려웠지만 생사의 기로에 있는 어머니를 보고 싶은 마음은 인지상정이 아니겠는가?

혼자 근무하니 밤을 뜬 눈으로 새도 피곤치 않음은 무슨 연유일까?

1999년 가을 추석을 열흘 앞 둔 시점에서 어머니의 임종을 바라보지 못하고 떠나 보낸 기억이 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근무로 인하여 근무 때문에(그 당시는 승무원으로 일했음) 임종을 지켜보지 못한 것이 많은 회한으로 남는다.

오늘 아침에도 호흡을 할 수 있으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살아있음의 반증이요 기적의 연속이다.
삶과 죽음!
호흡이 있음과 멈음의 차이!

바로
그것이 기적이 아니고 그 무엇이겠는가?

오늘은 감사주일로 지킨다.
감사할 일이 그 얼마나 많은 지 헤아릴 수가 없다.
하늘 같은 그 은혜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으리요?

이 아침
감사의 노래 찬양이 어찌 고맙지 않으리요?

저 동녁에 떠는 태양이 또한 어찌 감사하지 않으리요?

어머니에 대한 불효로 세상을 떠나보냈지 만 이제라도 알았으니 어찌 감사하지 않으리요?

조용히 눈을 감고 지난 한 해 주신 은혜
모두 헤아릴 길 없지만
나는 그동안 불평과 불만으로 살아오지 않았는가? 회개를 하며 감사 주일을 맞는다.

피곤한 몸이지만 09시에 근무교대가 끝나면 교회로 향할 것이다.
수원온사랑교회
두 손을 모으고 지난 일에 대한 감사를 드린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동료에게서 전화가 왔다.
모친께서 다행히 위급한 사항은 넘기고 중환자실로 옮겼다고 전갈이 왔다.
간절히 두손을 모으고 완쾌되기를 기도드린다.

2014. 11. 16. 추수감사주일 아침에



번호
C
글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V
:::
  섬그늘 작가의 살아가는 이야기(수필)

sumgneul
2003/12/15 3883 606
:::
  섬그늘의 살아가는 이야기(수필)

섬그늘
2005/08/22 4456 720
:::
  등단 수필 작품 및 당선소감, 심사평

섬그늘
2005/05/11 3556 510
341
  ?

섬그늘
2016/04/23 1904 142
340
  필수과목 은퇴

섬그늘
2016/03/09 1466 152
339
  이 아침에 비보를…….

섬그늘
2016/01/15 1376 135
338
  여행

섬그늘
2016/01/06 1475 155
337
  그 해의 마지막 달

섬그늘
2015/12/01 1503 166
336
  서른 해 하고 두 해

섬그늘
2015/10/05 700 130
335
  절망위에 피는 꽃 58<섬그늘의 자전적 에세이>

섬그늘
2015/09/11 829 123
334
  계절은 속일 수 없는 삶

섬그늘
2015/09/01 971 119
333
  배신과 찍어내기

섬그늘
2015/07/10 656 106
332
  40년만의 가뭄

섬그늘
2015/06/19 788 141
331
  적금 금리

섬그늘
2015/06/16 866 118
330
  건강은 백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섬그늘
2015/03/21 996 134
329
  어떻게 살아 갈 것인가?

섬그늘
2015/03/10 826 107
328
  절망위에 피는 꽃 57<섬그늘의 자전적 에세이>

섬그늘
2014/12/26 801 130
327
  어느 날 갑자기

섬그늘
2014/11/27 820 131

  삶과 죽음

섬그늘
2014/11/16 760 109
325
  물고기와의 1년

섬그늘
2014/10/23 812 110
1 [2][3][4][5][6][7][8][9][10][11][12][13][14][15][16][17][18]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HUN!
 


Warning: Unknown(): write failed: Disk quota exceeded (122) in Unknown on line 0

Warning: Unknown(): Failed to write session data (files). Please verify that the current setting of session.save_path is correct (data/__zbSessionTMP) in Unknown on line 0